Total 1,459건 37 페이지

자유게시판

  • '; 883

    사랑 그대로의

    너른 벌판에 흐드러진 "좀씀바귀" 사랑 그대로의 사랑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체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런 모습은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삐걱되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 지친 목소리로 …

  • '; 882

    우리에겐 약속이

    슬픈 약속 우리에겐 약속이 없었다서로의 눈빛만 응시하다돌아서고 나면 잊어야 했다. 그러나 하루만 지나도어김없이 기다려지는 너와의 우연한 해우. 그저 무작정 걸어봐도묵은 전화수첩을 꺼내 소란스럽게 떠들어 봐도어인 일인가,자꾸만 한쪽 가슴이 비어옴은. 수없이 되풀이한 작정쯤이야아무것도 아니라고네가 닿았음직한 발길을 찾아나선다. 머언 기약도 할 수 없다면이렇게 길이 되어 나설 수밖에.내가 약속이 되어 나설 수밖에.화상랜덤 자동 차즉시 대출 아자르화상채팅 풀빵티비 핫독티비

  • '; 881

    편지 쓰고 싶은 날

    편지 쓰고 싶은 날 때로 그런 날 있지.나뭇잎이 흔들리고 눈 속으로 단풍잎이 우수수 쏟아져도아무것도 안 보이는 그런 날 말이지. 은행나무 아래 서서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물들고 있는 아이들의 머리카락 생각 없이 바라보며꽁무니에 매달려바람처럼 사라지는 주족의 소음조차 의식하지 못하는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그런 날 말이지. 신발을 벗어들고 모래알 털어내며두고 온 바다를 편지처럼 다시 읽는지나간 여름 같은 그런 날 말이지. 쌓이는 은행잎 위로 또 은행잎 쌓이고이제는 다 잊었다 생…

  • '; 880

    나는 변하고

    나는 변하고 있습니다. 이젠 시간이 흐른 탓인지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들뜬 감정은어느 정도 가라앉았습니다. 사랑이란스러지고 마는 감정이 아니기에 이제 사랑의 노력을 할 때입니다. 그대는 이 말에 어떤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몹시 기쁩니다 변하기 쉬운 감정의 물결이 잔잔해진 다음에찾아오는 새로운 사랑, 확고한 사랑.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고통과 더불어 자라나고 더욱 다져집니다. 그대와 더불어 세상이 새롭게 열리고, 우리가 함…

  • '; 879

    삶이 맑지 못한

    꿈을 위한 변명 아직 살아 있기에꿈을 꿀수 있습니다 꿈꾸지 말라고 강요하지 마세요꿈이 많은 사람은정신이 산만하고삶이 맑지 못한 때문이라고단정 짓지 마세요 나는 매일꿈을 꿉니다슬퍼도 기뻐도아름다운 꿈꿈은 그대로 삶이 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도내일의 이야기도꿈길에 그려질 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꿈이 없는 삶삶이 없는 꿈은얼마나 지루할까요 죽으면 꿈이 멎겠지만살아 있는 동안은꿈을 꾸고 싶습니다꿈이 있어 외롭지 않았다고말할수 있습니다운행가능차 대출 자동차 담보대출 자동차누구나 대출 아자…

  • '; 878

    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는 사람보다는손 내 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늘 들꽃 같은 향기로 다가오는그런 편안한 이름이 되고 싶다. 제일 먼저 봄소식을 편지로 띄워주고제일 먼저 첫눈이 내린다고문득 전화해서 반가운 사람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서성이며나도 몰래 내 마음을 가져가는 사람아무리 멀어도갑자기 보고 싶었다며 달려오는 사람 나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

  • '; 877

    지금 이 순간만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만나면서 이별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이별을 알면서 만나기도 합니다 사랑이 끝나버린 후 흘린 많은 눈물은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 이 순간만은 미소를 짓습니다 가슴 아픈 추억이 되어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줄 알면서도 오늘은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별하고 나면 전부를 잃는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말이 전부라 믿고 의지합니다 다 알고 있으면서도 또 다시 마주하는 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아프리카티비다시보기 …

  • '; 876

    당신은 웃기만

    당신을 사랑하기에. 난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난 당신을 위해 무척 애를 쓰는데 당신은 그걸 알지 못합니다 용기를 내어 사랑한다 했는데 당신은 웃기만 합니다 그대 그리운 마음에 울기도 했습니다 그대 보고픈 마음에 술에 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허전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대가 이런 내 마음 알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내 마음을 알고도 그래도 웃으신다면 전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대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마…

  • '; 875

    당신은 내가 가장 아끼는

    당신은 들꽃처럼... 당신은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그래서 당신은 눈에 비치는 세상의 꽃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조차 모르기에 세상의 아름답다는 그 어느 꽃보다 더 향기롭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향기는 맡을 수 없습니다.그래도 당신은 백 송이의 장미보다 내게 더 향기롭습니다. 당신은 내가 가장 아끼는 꽃이기에이제껏 주었던 그 어느 꽃보다 더 사랑스럽습니다. 누군가 목숨같은 사랑을 보여 달라면 당신을 꺾어 가렵니다. 당신을 목숨같이 사랑합니다.…

  • '; 874

    세상은 다소

    젖은 갈대숲에 잠들면 강바닥을 핥고 노을은 더디게 흐른다우리가 잠시 머뭇거릴동안 세상은 다소흐리게 반응해왔지만 세삼 가난보다더 괴로운 것은 그리움이었다쥐불 그을린 농로를 지나 먼지 자욱한산모퉁이 길 내 발자국 남길 수 있다면짙은 먹구름 뚫고 나온 빗살 머물게할 것이고무심히 흐르는 시간 속으로내 살아온 무지의 부끄러움도 슬프고아름다운 형상으로 고이게할 것이다쑥댓잎 나부끼는 강둑에 앉아 풀잎 위로흘린 말들이머물곳 없었던 유년 시절처럼서늘한 산정을 떠돌다 젖은 갈대 숲에 잠들면내가 …

  • '; 873

    다가가려 하면

    멀어질수록 만나고 싶을 때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면..보고 싶을 때 언제라도 볼 수 있다면..이처럼 마음 저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없기에..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기에..그대는 정년 내게 아픔입니다.. 다가가려 하면 멀어지고..붙잡으려 하면 이미 사라지고 없는.. 그리하여 내게..어두운 그림자로만 남아 있는 그대여..늘 나로부터 멀리 서 있으려는 그대여.. 그대는 아는가..그대가 나를 떠났을 때..나는 나의 모든 것을 닫았다는 것을.. 그대가 멀어질…

  • '; 872

    가랑잎처럼

    가랑잎처럼 마음자리 비탈지는 쪽으로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모여 웅성거리고 있다 움직거리며 물결치고 있다사랑하는 사람의 삶이나 마침내 죽음마저도 눈물의 고운 실타래에 되감겨야 함을스치우는 가랑잎 앞에서 비로소 알겠다오늘처럼 집을 찾아 헤매이는 바람저녁 나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집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아흰구름 떠가는 가랑잎의 하늘길을 따라 마음자락을 끝없이 펼쳐 열어본다수성구마사지 추천 대구비만주사 대구 속눈썹연장

  • '; 871

    어느 소방관 가슴에 새겨진 타투

    현직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이 나중에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몰라 가슴에 새긴 타투... 뭔가 먹먹하네요... 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인거 같습니다. 소방관들은.........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 '; 870

    시냇물 잦아들듯

    밤이니까.. 울어도 돼, 밤이니까.울긴 울되 소리 죽여시냇물 잦아들듯 흐느끼면 돼.새도록 쓴 편지를 아침에 찢듯밤이니까 괜찮아 한심한 눈물은 젖거나 말거나무슨 상관이야.넋 나간 모습으로 앉아 있거나까마득한 벼랑을 아랑곳하지 않고아아아 소리치며 뛰어내리거나미친 듯 자동차를 달리거나무슨 상관이야.사람들의 꿈속을 헤집고 다니다가 문득부러진 연필심처럼 버려진 채까만 밤을 지샌들 무슨 상관이야.해가 뜨면 그뿐밤이니까 괜찮아.말짱한 표정으로 옷 갈아입고사람들 속에 서서 키득거리거나온…

  • '; 869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삶에 지친 그대에게. 삶이 힘들어 지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새힘이 생기고 삶의 짐이 가벼워 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슬픔과 아픔에 휩싸일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슬픔이 옅어지고 아픔이 치료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좌절하고 낙심될 때는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

  • '; 868

    잠든 솔숲에 머문

    연가 잠든 솔숲에 머문 달빛처럼이나 슬픔이 갈앉아 평화로 미소되게 하소서 깍아 세운 돌기둥에 비스듬히 기운 연지빛 노을의 그와 같은 그리움일지라도 오히려 말 없는 당신과 나의 사랑이게 하소서 본시 슬픔과 가난은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짙푸른 수심일수록 더욱 연연히 붉은 산호의 마음을 꽃밭처럼 가꾸게 하소서 눈물과 말을 가져 내 마음을 당신께 알리려던 때는 아직도 그리움이 덜했었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저 돌과 같은 침묵만이 나의 전부이오니 잊음과 단잠 속에 홀로 감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