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 맥박, 대지를 깨우다

연두빛 맥박, 대지를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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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계미술관 조회 58회 작성일 26-08-05 11:30
작가 박동조
기간 2026-08-05 - 2026-08-29
관람시간 10:00~18:00
휴관일 매주 일요일, 월요일
장소 안계미술관
주소 37312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시장길 47-1 안계미술관
관련링크 https://www.angyeartmuseum.com/ 5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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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박동조 작가의 개인전 《연두빛 맥박, 대지를 깨우다》는 어둡고 깊은 땅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생명의 거대한 파동을 화면 위에 끌어올립니다. 화면을 겹겹이 메우는 두터운 마티에르와 무수한 점들은 잿더미를 뚫고 마침내 틔워낸 연둣빛 순이자, 대지가 품어온 미세한 숨소리와 고동치는 맥박을 상징합니다. 수없이 쌓이고 교차하는 초록의 입자들은 숲과 대지가 스스로를 치유해 가는 유기적인 리듬을 은유하며, 상처 입은 터전 위로 다정하게 스며드는 생명의 빛을 조용히 드러냅니다. 작가는 대지의 상흔을 고스란히 끌어안은 채, 그 비옥한 토양 위에서 다시 시작되는 자연의 경이로운 회복력에 주목합니다. 연두빛 스펙트럼은 지나간 비극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품어 안고 일어서는 대지의 의지이자, 멈춰 있던 시간 속에서 감각을 깨우는 아늑한 호흡입니다.


전시명: 박동조 초대 개인전 <연주빛 맥박, 대지를 깨우다>

전시일정: 8월 5일(수) ~ 8월 29일(토)

오프닝 리셉션 & 아티스트 토크: 8월 5일(수) 오후 5시

주최/주관: 안계미술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주체(창작공간), 의성군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2026년 시각예술창작주체(창작공간)’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전시 위치